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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췌장암

유상철 췌장암 4기 공식입장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은 저번달 황달 증세와 함께 정밀 검진을 받았습니다.

당시도 실시간 검색어에 유상철 감독이 오르며 화제였는데요.

유상철 감독 건강 악화와 이에 따른 감독직 수행 여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습니다.

유상철 병명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였죠.


그리고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췌장암은 정말 치료가 힘든 암인데 걱정이네요.







유상철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고,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황달 증세로 인해 입원 소식을 전했었구요.

지난 24일 퇴원 후 유상철은 팀에 복귀해 27일 수원 삼성전을 지휘하였습니다.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유상철은 컨디션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단은 당연히 휴식을 권했구요.

그리고 11월 19일 유상철 감독 공식입장이 나왔습니다.


  


아래는 11월 19일 인천 공식 채널을 통해 나온 유상철 췌장암 공식입장 중 일부 입니다.

유상철 췌장암 소식은 너무 충격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유상철입니다.


...


저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저에게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게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는 유상철 감독입니다.

인사 끝에는 유상철은 팬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빌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유상철 편지를 읽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네요.

이게 정말 스포츠정신인가봅니다.


유상철 열정 너무 대단합니다.

유상철 덕분에 많은 분들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유상철은 사실 예전에 왼쪽 눈이 거의 안보인다고 실명 고백을 한 적도 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폴란드 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유상철인데요.


유상철은 1971년생으로 축구선수출신 감독입니다.

현재 유상철 나이 48세입니다.

2019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의 감독을 맡고있죠.




인천유나이티드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입니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만 124경기에 나서 18골을 기록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 유상철입니다.

1990년 청소년 대표에 발탁되었습니다.


국가대표 단골로 활약하며 한일전에서 특히 강했던 유상철 선수입니다.

프로 무대에서는 울산 현대를 비롯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가시와 레이솔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습니다.


 


유상철은 한일월드컵 당시 

이번 월드컵에 참여한 수비형 미드필더 중 최고라는 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유상철은 경신중, 경신고, 건국대학교를 나왔습니다.

1997년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두고 있습니다.






    


유상철은 현역에서 물러난 이후 2009년 춘천기계공고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구요.

2011년 K리그2 대전 시티즌에서 2년간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울산대학교에서 준우승을 이끌었었죠.

전남 드래곤즈를 맡기도 했었지만 감독직을 사퇴하였습니다.


   


전남에서는 사실 추억이 좋지 않은데요.

유상철은 과도한 실험과 시도를 하는 스타일이기도 했었거든요.


지난번 인천 유나이티드 승리에 유상철 감독을 비롯해 

모든 인천 선수들이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는데 정말 감독이었어요.


유상철 건강 소식은 선수들이 경기를 끝내고 전해졌었다고 하죠.

아무쪼록 유상철 감독 기적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원일기 복길이 엄마로 출연했던 김혜정 배우가 유상철 이모라고 하죠.

유상철 아버지도 영화배우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상철은 날아라 슛돌이 감독으로 출연하여 이강인을 발굴해냈는데요.

이강인에게 개인과외도 해주고 아카데미에 입단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상철은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랐다며 자기가 잘 큰 것이라며 겸손했죠.


연관검색어에는 유상철 건강, 유상철 황달, 유상철 건강이상, 유상철 간 등 많았는데요.




유상철 췌장암 소식과 함께 췌장암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많은 분들이 걸리는 췌장암은 원인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자암이라고도 하죠.




췌장암의 대부분은 췌액을 운반하는 췌관에서 발생하는데요.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되는 3, 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췌장암입니다.

췌장암 조기발견이 어렵기도 하구요.

췌장암 증상으로는 황달이나 등 쪽 통증입니다.

유상철 감독의 얼굴을 네티즌들이 잘 캐치하긴 했네요.




  


복부 초음파 CT라든가 MRI, 조직검사 등으로 췌장암을 판단하게 됩니다.

우선 항암치료를 받아야 되겠습니다.

무조건 금연, 금주,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며, 과거에 비해 

췌장암 치료법의 발전으로 치료 후 생존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상철 감독의 쾌차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도 유상철 감독 응원하겠습니다.

유상철 건강하게 돌아와주세요.



1998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베스트11,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올스타, 

2013 K리그 30주년 기념 베스트11에 선정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유상철입니다.



췌장암 4기라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유상철 검색이 오르내리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통증이 심한 경우는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동안 유상철 감독이 받은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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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췌장암 투병중이라는 설이 나오긴 했었는데요.

2002년의 그 기적처럼 유상철 감독의 인생에 또 한번의 기적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유상철 파이팅입니다.


췌장암 4기 암은 수술이 불가능하여 담췌관이 막히지 않게 

스탠트 시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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