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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아들

강원래 김송 아들 나이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잉꼬부부로 워낙 유명한데요.


김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을 알렸습니다.

휠체어에서 일어나 몸을 지탱하고 서 있는 강원래와 손을 잡은 아들의 모습과 함께

세식구의 일생생활이 방송에 나오기 때문에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올렸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2014년 결혼 13년 만에 강선 군을 득남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얼마전 김송은 두 명의 여자들에게 인스타그램 테러를 받고 잠을 못 잤다며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고 한 남편의 아내이기에 참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행복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왔는데요.

아직도 강원래 교통사고 소식이 뉴스에 나왔을 때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1996년 구준엽과 강원래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2인조 댄스 그룹 클론은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경기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 사이 였던 두사람이었죠.


댄스경연대회에서 강원래가 1위, 구준엽이 4위로 입상을 하며 춤꾼으로 유명했고 결국 둘이 듀오 그룹을 결성한 것입니다.


1996년 치열했던 가요계에서 클론은 꿍따리 샤바라로 SBS 스타상과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뒤로 난, 도시탈출, 돌아와, 사랑과 영혼 등의 노래로 활동한 클론인데요.

대만 등 중화권에서도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4집 초련이 정말 노래가 좋았는데요.


내놓는 음반마다 초대박 히트를 기록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던 도중 2000년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강원래가 오토바이를 타던 도중 신논현역 근처에서 좌회전하는 과정에서 불법 유턴한 차량과 충돌한 것인데요.

강원래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강원래의 사고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강원래가 더 이상 춤을 추지 못하게 되면서 클론은 해체를 했었구요. 


2002년 베스트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수록곡인 꿍따리 샤바라가 클론 노래이며

피쳐링에 참여했고, 랩 대신 내레이션을 적용하였습니다.




당시 클론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나면 지상렬과 염경환이 개그 콤비로써 '클놈'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하기도 했었습니다.


강원래는 2001년 그룹 콜라 출신의 가수이자 동료 안무가 김송과 혼인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3년 10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강원래를 정성껏 간호하고 뒷바라지해왔던 순애보 사랑은 정말 유명합니다.

2005년 클론은 5집을 발매하였는데요.


강원래가 휠체어를 이용한 안무를 만들며 타이틀 내사랑 송이로 활동하였습니다.

아내에 대한 사랑이 돋보인다고 생각되네요.






행복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던 강원래 김송 부부는

아기를 갖기 위해 몇 차례 시험관 수술을 받았으며, 출산 권장 캠페인 공익광고에도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송은 2014년 아이를 갖게 되었죠.


강원래는 1970년생을 현재 나이 만49세입니다.

서울 출생으로 서울 논현초, 언북중,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온 강원래는 나사렛대학교의 겸임 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강원래는 장애를 가지게 됨으로써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장애는 낯선 세상을 다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고, 익숙하지 않은 삶에 부딪히고 넘어지는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강원래의 상처는 김송의 처가 되고, 김송의 상처는 부메랑처럼 다시 강원래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송은 현실을 직시하고 ‘평생을 장애인이 된 남편과 어떻게 살아가지?하는 생각에 남편한테 모진 말도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밖에서는 행복한 척, 착한 척하고 두 얼굴로 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의 상처를 말끔히 낫게 해준 것은 바로 1%의 기적 아들 강선이었습니다.

무려 13년 동안 여덟 번의 시험관 시술을 통해 품에 안은 아이인데요.

어느새 벌써 나이 여섯살이 되었습니다.

존재만으로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만드는 집안의 마스코트지만 아빠의 

장애로 인해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을 가지고 있는 부부입니다.

엄마 김송이 그랬던 것처럼 아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당당해질 수 있게 가르치고 싶다는 것인데요.




강원래는 TV와 라디오 등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나 대학 강사, 재활 환자들을 위한 강연 등의 사회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꿍따리 유랑단을 결성하여 공연을 하기도 했구요.

2010년 성탄특집극 '고마워 웃게 해줘서' 역시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2017년 새 앨범 'We Are'을 발표하기도 했던 클론인데요.

클론은 작년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 공연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전 김송이 썼던 장미를 사랑한 선인장 책도 읽은 적이 있는데요.

부부는 2014년 우리 사랑 선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걸을 수 없다는 사실은 강원래를 좌절하게 만들었고 걸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재활에 매진했지만 현실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도 강원래의 춤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몰랐고, 이는 ‘문나이트’로 이어졌는데요.

문나이트는 과거 현진영, 서태지, 듀스 등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모였던 한국 댄스 문화의 성지였으나 90년대 이후 사실상 명맥이 끊겼습니다.

강원래는 스트리트 댄스 문화를 부활시키기 위해 문나이트를 다시 열었다고 합니다.




비록 예전처럼 춤을 출 수는 없지만 후배들이 춤을 추는 것을 보기만 해도 뿌듯하다는 강원래에게 있어 

문나이트는 추억이자 새로운 꿈인 것이죠.

강원래의 노래선물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강원래입니다.



강원래 차량은 벤츠 S 클래스 구형 흰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인해 엑셀이 위에 있습니다.




 장애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는 강원래는 자

신과 클론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영화 제작, 클론 6집 앨범 발매 등 여전히 새로운 

꿈을 꾸며 살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세상의 편견과 맞서고 싶다는 아빠 강원래의 가장 큰 꿈은 선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마다 꿍따리 샤바라를 외치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강원래 김송 부부 너무 멋있습니다.



한편, 문나이트 클럽은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 모음입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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