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나이 고향 프로필

정보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장관을 지냈던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화제입니다.

바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조국 딸 관련하여 의견을 밝혔는데요.

전 교육과정을 연계해 통합교육을 위한 제도적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던 이재정 교육감입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최근 논란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문과 관련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정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장관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논문 제1저자라고 여기저기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참다못해 한마디 한다며 글을 썼는뎅.

실습이 끝나면 실습보고서 같은 것을 쓰는데 미국에서는 에세이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논문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딸도 대학교수의 지도 아래 현장실습을 한 것이고

그 경험으로 에세이 보고서를 제출한 것이라고 이재정 교육감이 조국 딸을 감쌌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재정에 대해 논문이랑 에세이를 구분 못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조국 딸은 단국대 의대 교수가 주관한 의과학연구소의 2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2008년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영어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국 딸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이재정 교육감 어떤 사람일까요?

이재정 교육감 프로필 정보 알아봅시다.

이재정 교육감은 194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75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입니다.

공교롭게 단국대학교가 있는 곳이군요.

성공회 신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이재정은 서울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재정은 고려대학교 독문과에 입학하여 대한성공회 성 미가엘 신학원을 나와 대한성공회 사제가 되었습니다.

1944년생 교육자이자 정치인인 이재정은 딸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성공회대학교 학장 및 초대-2대 총장을 지냈습니다.

사회참여적인 성향으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이재정은 김대중 정부 시절 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33대 통일부장관을 지냈습니다.

그 후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등 민주당 계열에서 정치인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4년 지방동시선거에서 김상곤에 이어 제16대 경기도 교육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경기도교육감 재선에 도전하여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2011년 이후 노무현재단의 이사로도 재직하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입니다.

저번달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자사고 탈락에 관한 의견과

교육감·기초단체장·시의원 선거권을 만 16세로 개정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의 역점사업으로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1~3학년과 연계한 마이스터 과정 사업을 내세우고 있는 이재정입니다.

상당히 많은 개혁작업을 하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입니다.

이재정 교육감이 9시 등교를 공식화하였고 2017년부터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토론토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재정입니다.

얼마전에는 교육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설치를 촉구하였는데요.

이재정 교육감은 최근 화제인 고교 무상교육에 대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책임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이재정 교육감의 조국 딸 논문 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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