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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서효명

박찬숙 사별 파산신청 남편 딸 서효명 아들 나이 키 



1980년대 여자농구 선수 박찬숙이 9월 10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합니다. 

환갑의 나이에도 식지 않는 농구 사랑을 가지고 있는데요.


박찬숙은 1959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 60세입니다.

박찬숙은 경상남도 남해군 출생으로 현재 한국여자프로농구 경기운영본부장으로 있습니다.



박찬숙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170cm의 큰 키로 농구를 시작하였습니다.

1975년 숭의여자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당시 박찬숙 나이는 17살이었죠.


1979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구요.

이후 국가대표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해왔습니다.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의 주역이기도한 박찬숙입니다.



당시 우리나라가 올림픽에서 획득한 구기 종목 최초의 메달이었던 만큼 

온 국민들은 여자농구에 열광했고 바로 그 중심에는 주장 박찬숙이 있었습니다.


박찬숙은 국내 여자농구 최우수선수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박찬숙은 2012년 제24회 윤곡여성체육대상 공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찬숙 키는 190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팀은 실업팀 태평양화학이었으며

1985년 현역 은퇴 후에는 대만의 난야플라스틱, 백금보석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그 뒤 1988년 서울올림픽에도 출전하였죠.



박신자와 정은순의 사이를 잇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레전드 센터 박찬숙입니다.


박찬숙은 1984년 서재석 씨와 결혼하였는데요.

1985년 결혼해 딸 서효명을 낳았고 1996년 딸과 열살 터울인 아들 서수원을 낳았습니다.



은퇴와 함께 결혼을 했던 것인데요.

농구선수 최초로 주부 농구선수로서 활약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것입니다.






여자 선수들이 결혼과 함께 일찍 은퇴하던 시절에 박찬숙은 해외에 진출했고, 

국내에 복귀한 뒤에도 코치 겸 선수, 주부 선수 등으로 늦게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여자 농구 선수로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박찬숙 포지션은 센터입니다.



박찬숙이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장신에 유연성을 함께 갖춘 박찬숙이  외국 선수들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코치를 거쳐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아대회에 

국가대표 여자 농구팀 감독으로, 2006년 대만 윌리엄 존스컵 대회에는 코치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찬숙은 해설위원 등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후학양성에 힘써왔습니다.

현재도 환갑이란 나이지만 한국여자프로농구 경기운영본부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함안군 홍보대사를 비롯해 

한국여자농구연맹 여자농구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박찬숙입니다.

사실, 박찬숙 남편은 2008년 직장암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를 받다가 사망하였습니다.

3년의 간병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떠나보냈는데요.

박찬숙은 아들, 딸을 생각하면 마냥 울고 있을 수 없어 가장의 몫까지 더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아들이 14살때 남편이 떠났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아왔죠.

남편 사별 후 재혼 생각은 하지도 못했구요.

그러나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던 사업마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박찬숙은 결국 파산신청을 하게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2014년 유방암 수술로 농구교실 강의를 못해 수입이 줄어들기도 했었습니다.

10억원이 넘는 빚을 못 갚겠다며 파산 신청을 하였지만 

소득을 숨기고자 월급을 자신의 딸 등 다른 사람의 계좌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었는데요.

자신의 빚 21억여원을 덜어달라며 법원에 낸 면책 신청이 두 번의 재판 끝에 최종적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참고로 딸 서효명은 서민서로 개명을 하였는데요.

박찬숙 딸은 치어리더 출신으로 방송인, 배우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들 서수원은 DCM 모델로 데뷔 2015년부터 YG Kplus 소속 모델인 슈퍼모델입니다.

배우로 데뷔하기 위해 연기 수업 중 군입대 하였고 얼마전 제대하였습니다.



박찬숙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 정도로 힘겨웠던 순간에도 박찬숙은 딸과 아들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아들 서수원은 엄마 박찬숙을 원더우먼같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엄마 박찬숙의 눈에는 여전히 어리게만 보이는 딸과 아들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 하고 있는 서효명, 서수원 남매입니다.




딸 서효명은 어느 덧 데뷔 10년차 방송인으로 MC, 리포터,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속초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 주최 유소녀 농구캠프의 관리자로 가기도 한 박찬순ㅇ니데요.

강원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초등학교 204명의 선수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충남, 전남, 경기 등 20개 학교의 학생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가족들은 물론 선후배 동료 등 주위 사람들 잘 챙기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희귀병으로 투병중인 후배 김영희 선수를 위해 음식을 싸들고 방문하기도 했다네요.



박찬숙 친동생 박찬미도 같이 농구선수로 활동하였습니다.

최근에는 JTBC의 님과 함께 시즌1에 이영하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하기도 하였는데요.

만 16세 최연소 국가대표로 세계 무대를 경험하였던 국민스타 박찬숙입니다.

당시 학교 수위 아저씨가 하루에 라면 1박스씩 팬레터를 챙겨주었다고 하네요.

1978년 이후 아시아 선수권 6연패를 달성한 박찬숙 실력 정말 대단하죠.



무릎 연골 파열 부상을 당하기도 했었는데요.

박찬숙은 숭의여고를 졸업한 뒤 올해 2월 40년여 만에 학사모를 쓰기도 했습니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를 나왔습니다.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았고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고 하네요.



2015년 고려대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지만 

학사 과정을 차근차근 밟기 위해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 14학번으로 입학했던 박찬숙입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도 존경합니다.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박찬숙 선수 응원하겠습니다.

박찬숙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아래는 박찬숙 딸 서효명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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