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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은 뽀빠이 별명이 유명한데요.

11월 22일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이상용입니다.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출신의 코미디언 겸 MC인 이상용은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데요.


7, 80년대 KBS 모이자 노래하자, MBC 우정의 무대 등 MC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원조 뽀통령 이상용 정보 알아보도록 합시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데뷔한 이상용인데요.

47년째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MC 이상용입니다.


이상용은 1980년대부터 시작한 심장병어린이 돕기로 유명한데요.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목숨을 살렸다고 합니다.

이상용은 공금횡령 누명 사건도 겪게 되었는데요.



이상용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이상용은 1944년생으로 현재 나이 76세입니다.

이상용은 1980년 무렵부터 ‘어린이 보호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약 16년간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목숨을 살렸는데요.

어느날 심장병에 걸린 아이가 이상용을 찾아왔습니다.


  


이상용은 그 아이를 서울대학교 병원에 데려가 수술을 시켜줬는데요.

당시 수술비가 1800만원이었습니다.

이상용은 600만원 전세집에 살았었죠.

야간 행사를 3달 뛰어 선불을 받았고, 수술비를 마련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심장병에 걸린 아이 49명이 이상용을 찾았구요.

그렇게 총 567명의 아이들을 수술 시켜주었습니다.


이번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찾으려는 사람이 바로 도상국입니다.

이상용이 첫번째로 심장병을 치료해준 사람이죠.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도상국의 담임선생님이 이상용을 찾았는데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집안 형편 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는 학생을 살리고자 

어린이의 우상이었던 이상용을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데뷔 전 온갖 고생을 하다 겨우 빛을 보기 시작해 

출연료 16만 원을 받기 시작했던 이상용입니다.


  

이상용은 600만 원짜리 전세를 겨우 얻어 살던 때였기 때문에 1800만 원이란 돈이 있을 리 만무했죠.

그러나 어릴 때부터 병약하게 자라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긴 이상용입니다.

도상국의 사연을 듣자마자 자신의 이야기인 듯한 마음이 들어 약속을 했죠.


  


이상용은 도상국 모자를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하였는데요.

살려만 달라고 부탁하는 어머니와 심장병으로 손·발톱이 새파랗게 변하고

숨이 차 제대로 말도 못했던 도상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수술 당시 도상국이 잘못될까 수술실 밖에서 그의 어머니와 마음을 졸이며 기도를 했었다네요.




이상용은 미숙아로 태어났고 너무나 병약했었다는데요.

이상용이 살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가족들은 이상용을 생매장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12살에 불과했던 이상용의 막내이모가 몰래 이상용을 구해냈다고 하죠.

이상용과 도상국 가족은 만났고, 도상국의 심장 수술부터, 

결혼식 주례까지 15년간 뜻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이상용은 너무나 병약해서 책가방들 힘조차 없었다고 하는데요.

매일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체력을 끌어올렸습니다.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임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나온 이상용입니다.

이상용은 고려대학교 당시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구요.

응원단장으로도 있었습니다.


   


ROTC 장교로 군복무를 했던 이상용입니다.

전역이후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죠.

1989년 MBC 우정의 무대의 MC를 맡아 큰 인기를 누린 이상용입니다.

심장병 어린이 수기를 6권이나 내기도 했던 이상용입니다.





이상용의 폭소열차라는 음반을 내기도 했구요.

뽀빠이 아저씨 시금치 대작전이라는 책도 냈었습니다.

지프 랭글러를 자가용 승용차로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이상용입니다.



이상용은 경향신문에 나의 젊음, 나의 사랑 뽀빠이 이상용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죠.





하지만 1996년 이상용에게 '심장병 수술비 횡령‘ 이라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에 상처받은 이상용입니다.

주변인들과 연락을 끊고 미국으로 떠났죠.

당연히 도상국 가족과도 인연이 끊겼습니다.

석 달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것인데요.





이상용은 힘들었던 시기에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 김동길 박사가 큰 힘이 됐다고 하죠.

이상용은 너무 억울했고 지금도 생각만 하면 소름 끼친다고 합니다.

우정의 무대 진행자는 김병조로 교체되기도 했구요.

한국어린이보호회 회장직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방송에도 못 나오고 관광버스 가이드 등 일을 하며 살아왔다고 하는 이상용입니다.

이상용은 이를 두고 정치보복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하더라구요.

토크쇼 노코멘트에 게스트로 등장했을 때도 그렇고

이상용이 방송에 나오면 항상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제 이상용에 대한 오해가 풀렸죠.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방송인 이상용입니다.






이상용은 미국에서 관광 가이드를 하면서도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였던 

도상국 가족은 한국에 돌아가면 꼭 다시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는데요.

2년의 미국 생활 후 한국에 돌아왔을 때 상황을 수습하고 다시 자리를 잡느라 그럴 겨를이 없었죠.

혹시나 도상국이 아프진 않을까, 어머님이 돌아가셨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뿐이란 이상용입니다.

마음이 정말 따뜻하네요.



아래는 TV는 사랑을 싣고 이상용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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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부인은 윤혜영 씨는 1943년생으로 현재 77세입니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예전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을 때 아내 윤혜영씨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에도 출연하였더군요.


고향 누나의 집에서 처음 아내 윤혜영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놓칠 수 없단 일념으로 대학 졸업후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상용 멋있어요.


 


최근 '뽀빠이 이상용TV'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국하기도 했는데요.

유튜브 채널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용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세례명은 헨리코라고 합니다.



전 이상용 프라이드 치킨 이야기도 재밌더라구요.

1960년대 중반 이상용은 소위로 탱크 소대장이었는데요.

미군부대 천막에 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노란색 튀김 음식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게 프라이드 치킨이었고 엄청 맛있었다고 하네요.

하늘의 맛이라 표현하더라구요.



충청도 출신으로 충남대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 이상용입니다.

최근에는 비디오스타 군대편에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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