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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 유도 나이 최수종

뭉쳐야 찬다 김재엽 유도 금메달리스트 나이 최수종



8월 1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선수가 출연합니다.

어쩌다FC 멤버가 아닌 일레븐FC의 멤버로 어쩌다FC와 공식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김재엽 유도선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심권호,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김요한 등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입니다.

6월 13일 첫방송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그동안 뭉쳐야 찬다는 FC 새벽녘, 도봉축구회, 경인축구회, 기상청 FC와 경기를 치뤘습니다.

저번주 방송에선 봉선사를 찾아 스님 어벤져스와 족구를 펼쳤습니다.


2019/08/08 - [한국연예계/연예계 뉴스] - 봉선사 템플스테이 뭉쳐야 찬다



일레븐FC는 창단 26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습니다.

최수종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촬영 틈틈이 늘 축구를 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뽐내왔습니다.


녹화장을 찾은 일레븐FC는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19/05/19 - [한국연예계/연예계 뉴스] - 정두홍 집사부일체








대결을 앞둔 최수종은 일레븐FC가 이길 것이라며 자신 넘치게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김재엽 선수는 대구 출생으로 대구 남산초, 대구 중앙중, 계성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김재엽은 196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5세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유도를 처음 시작하며 전국규모대회를 20여차례 석권하였습니다.

계성고 3학년이던 1982년에는 100연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재엽 선수는 1982년 세계 청소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유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정말 엄청난 실력이었습니다.


김재엽은 키 172CM로 1983년 계명대학교 1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되었구요.

1984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에선 은메달을 그리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여유있게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앞서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었죠.

라이벌은 198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호소가와 신지였습니다.


김재엽은 서울 올림픽 직후 은퇴를 선언하고 곧바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김재엽은 서울 올림픽 금메달 시상대에서 한복을 입고 올라갔습니다.

1992년에 열린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 코치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구요.


현재 동서울대학 경호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김재엽 교수는 선수 시절 농구선수 박찬숙을 짝사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동안 놀러와, 세바퀴 등 예능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세계 유도 역사상 완벽하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재엽 금메달 리스트입니다.

4단계 선수권(청소년, 대학, 아시아, 세계), 유니버시아드, 아시안게임, 월드컵, 올림픽. 지구촌에서 열리는 모든 국제대회에서 우승하였죠.


박사학위도 땄었고 수업에 이종격투기 과목까지 넣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추성훈과 한판 붙고 싶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죠.





김재엽은 1996년 유도계 파벌 논란에 대해 4년간 노력한 제자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끝까지 항의하다 유도계에서 퇴출당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뒤 김재엽은 유도계에서 퇴출된 뒤 사업을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도 사업 내용은 몰랐고 당시 금액으로 20억 가까이 잃었었습니다.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었습니다.


물련 현재 김재엽은 동서울 대학교에서 교수 후원 양성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유도 스포츠 스타이죠.




최근 ATAclub(대표 이차용)이 1988년 서울 올림픽 유도 금메달 리스트 김재엽과 어드바이저 계약을 체결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국가대표 유도금메달리스트 김재엽 동서울대교수가 최근 동충하초를 기반으로 한 보양식 전압탕 그래드 오픈식에 참석하기도 했구요.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것 같아요.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멤버들은 일레븐FC의 등장에 크게 반가움을 표하며 이들과 추억을 쌓은 옛 노래와 함께 조촐한 댄스 환영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2019/08/04 - [한국연예계/연예계 뉴스] - 최수종 집사부일체 사부




한편, 김재엽 선수는 부천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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