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정보



9월 26일 방송되는 시베리아 선발대에는 배우 김남길, 이상엽, 이선균, 고규필, 김민식 등이 출연합니다.

KBS 2TV '해피투게더4' 등과 함께 동 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스비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8월 2일 출국하며 촬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시베리아 선발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에 오른 다섯명 이야기입니다.

다섯 명의 친구들은 기차 안에서 먹고 자고 노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인데요.

또한 실제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정보들도 전달해준다고 합니다.


다섯 명의 배우들이 직접 몸을 부딪쳐가며 터득한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 꿀팁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시베리아 횡당철도는 러시아 철도가 운영하는 철도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블 역에서부터 블라디보스토크의 블라디보스토크 역 구간을 연결하고 있는 단일노선입니다.

세계 최장거리의 세계구급 철도로 TSR이라고 불리는데요.

시베리아 횡당철도는 무려 9334KM라고 하더라구요.

본선상의 역만 850개라고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무려 7박 8일까지 걸립니다.

시속 300㎞ 고속철도 노선으로 개량한다고 가정해도 1박 2일이나 걸리죠.



등급이 낮은 열차들이 서는 작은 역부터 장거리 열차도 반드시 서는 대형 역까지 급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은 타 여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여행자의 발길이 닿지 않은 만큼

신비감이 존재하지만 동시에 상세한 정보와 팁은 적은 상황입니다.

이에 선발대로 먼저 나서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하고 꿀팁은 선사할 시베리아 선발대입니다.



이선균의 제안이 더해져 낯선 여행을 먼저 답사하고 팁을 선사하는 ‘시베리아 선발대’의 콘셉트가 완성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출연진 모두 현장에서 살아있는 정보를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열차에서의 세끼를 담당한 이선균은 기차에선 상상도 못 할 윤택한 메뉴로 여행 내내 동생들의 총애를 받았고, 

김남길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합니다.



이상엽은 며칠 늦게 합류했지만, 러시아어까지 공부해오는 열정을 보여줬구요.

김민식은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 러시아에서 폭풍 친화력으로 통역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고규필 배우는 총무를 맡았다고 하네요.

시베리아 선발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시작으로 모스크바까지, 총 12일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이용해 여행하였습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공존하는 러시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자 

열차에서 하차해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 바이칼에 위치한 알혼섬을 여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쉼 없이 달리는 기차 안에서 먹고 자고, 처음 만난 사람과도 친구가 돼 소소한 추억을 쌓았다고 하네요.

1891년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건설이 시작되었는데요.

모든 구간의 전철화는 2002년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시베리아는 겨울에 좀 추워진다 싶으면 영하 60도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았겠죠.

댐을 건설하면서 일부 지역이 수몰되어 바이칼 호의 근처에 있는 철로는 버려졌다가 

나중에 바이칼 호가 관광지로 부각되면서 환바이칼 철도로 부활하기도 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가보고 싶네요.



보통 서쪽에서는 모스크바 시내의 이런저런 역들이 종착 지점으로 되어 있지만

핀란드, 독일, 폴란드, 프랑스 등으로 환승하는 열차도 편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1937년 중일전쟁 때 스탈린이 연해주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시킬 때도 이 철도를 이용했습니다.

타보고 난 소감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라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자세히 알아보셔야 될 것 같아요.



냉수기 사용은 조심하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어만 사용하기는 힘들어서 어느정도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가셔야 합니다.

가격은 열차 등급이나 침대 등급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러시아는 11개의 시간대가 있기 때문에 시간 개념도 확실히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쉽지는 않죠.



시베리아 횡단열차 철도 주요 기착지로는 모스크바, 니즈니노브고로드,

예카테린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이르쿠츠크, 치타, 블라디보스토크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면 블라디보스토크를 먼저 지나겠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러시아 연방정부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고속화를 아예 포기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간단 정보였습니다.



2019/09/25 - [정보] - 김남길 시베리아 선발대



푸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