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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 조국 반일 종족주의

이영훈 교수 조국 반일 종족주의



나경원과 서울대 동기인 조국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수석입니다.

부산출신으로 1965년생 나이 만54세입니다.

최근 폴리페서 논란이 있었는데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펴낸 책을 비판화여 화제였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해왔던 이영훈 교수인데요.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에 대해 구역질나는 책이라고 맹비난을 하였습니다.




이에 반일 종족주의 대표 저자인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역질 나는 책', '부역·매국 친일파'라고 비판한 데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MBC '스트레이트' 취재진이 입장을 듣기 위해 이영훈 교수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이영훈 교수가 인터뷰를 거부하고 기자를 폭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영훈 교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MBC 앞에서 방송을 하지 말라고 시위까지 벌였다고 하는데요.

1951년생인 이영훈 교수입니다.

오늘은 이영훈 교수와 책 반일 종족주의 그리고 조국과의 관계 알아봅시다.






이영훈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활동 후 2017년 2월부로 정년퇴임하였는데요.

현재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있습니다.

근현대 한국 경제사를 연구하고 있는데요.

식민지 근대화론에 가까운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이야기, 대한민국 역사, 한국경제사 등의 많은 책을 저술한 이영훈 교수입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이영훈 교수의 강연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영훈 교수는 2017년 정년퇴임하여 명예교수가 된 이후 이승만학당을 세워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승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승만TV라는 유튜브를 개설해서 반일 비판, 위안부 강제연행 부정, 이승만의 일대기, 조선왕조 비판, 

한국근현대사에대한 견해를 강의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독자수는 6만명에 육박합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반일 종족주의 책인데요.



반일 종족주의는 저번달에 발매되어 김낙년 동국대 교수,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주익종 이승만학당 교사, 

정안기 서울대 객원연구원,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함께 저술하였습니다.

출판사 미래사에서 나왔는데요.

일본을 악(惡)으로 간주하는 세계관을 반일 종족주의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식민지배와 관련된 문제 뿐만 아니라 독도, 백두산 등 한일관계에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영훈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 책의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일제 식민지배 기간에 강제동원과 식량 수탈, 위안부 성노예화 등 반인권적·반인륜적 만행은 없었다 점을 비롯해 여러 문구인데요.

조국은 이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인과 기자를 '부역·매국 친일파'라는 호칭 외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알지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이런 구역질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영훈 교수는 이에 이승만TV 유튜브를 통해 반박을 가했습니다.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비열한 자들의 선전 선동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과연 조국 교수가 책을 읽어보고 그 얘길 했겠느냐며 연구자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일 종족주의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교보문고 3위, 예스24 5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영훈은 무조건적으로 자기들 정파와 이해가 같지 않다고 해서 '친일파'라고 하는 것은 인민재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공부를 했던 이 두사람의 논쟁은 앞으로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영훈 교수의 욕설 및 폭행은 비난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자택 인근에서 출근을 하던 이영훈 교수를 만난 MBC 취재진인데요.

줄곧 폭언과 함께 고함을 지르며 인터뷰를 거부하였고 갑자기 마이크를 파손하더니 취재기자의 얼굴을 가격하는 폭력까지 행사했습니다.

이영훈 교수는 자신의 폭행에 대해 '취재진의 기습적인 인터뷰 요청에 맞서 정당방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영훈 교수는 자신의 인격권이 침해됐다며 촬영 영상의 방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도 법원에 냈습니다.

MBC 기자회는 성명을 내고 인격권을 침해한 것은 기자를 폭행한 이 교수라며 가처분 신청은 폭행 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속셈이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지곡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하여 한신대학,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수를 하였던 이영훈 교수입니다.




조국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여 현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교수로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에는 유시민, 은수미와 함께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을 운영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동안 울산대, 동국대를 거쳐 서울대학교 교수로 오게되었습니다.

2017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참고로 조국 키는 185cm입니다.

젊을 때도 엄청나게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조국 역시 다양한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진보집권플랜,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형사법의 성편향 등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는데요.

아들(조원)이 전전임 민정수석인 우병우의 아들(우주성)과 같은 대학교(조지 워싱턴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은 김조원입니다.

이영훈, 조국 두 사람은 서울대 전·현직 교수인데, 서울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이한 건 학사, 석사, 박사 이력 모두 서울대에서 만들었다는 것이죠.



14살 차이입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이영훈 교수와 서울대 법학과 출신 조국이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 모음입니다.




조국 교수와 이영훈 교수 관련 사진 모음입니다.



유튜브 채널 '이승만TV'에 게시된 '조국 교수에게 묻는다'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영훈 교수의 입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영훈 교수는 1951년생으로 친일파가 활동한 역사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고 친일파를 조상으로 둔 사람도 아니라고 강조했는데요.

오히려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이를 어렸을 때부터 자랑스럽게 여겨왔다고 합니다.

그러한 나를 '부역 매국 친일파'로 규정하겠다면 그 용어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시대와는 무관한 해방 후에 태어나 21세기를 사는 어느 한국인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부역 매국 친일파'가 되는지 연구자로서 명확히 밝혀 주길 바란다고 조국을 지적하였습니다.




조국은 폴리페서 행위에 대한 이중잣대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2년 넘게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면서도 

교수직을 사직하지 않고 휴직만 하고 있다가 2019년 7월말에 서울대로 슬그머니 복직하였는데요.

조국 교수는 2004년 서울대 학내 신문에 마한 교수가 당선되면 국회법상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30일 교수직이 

자동 휴직 되고 4년 동안 대학을 떠나 있게 된다며 해당 교수가 사직하지 않는다면 그 기간 동안 새로이 교수를 충원할 수 없게 된다는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 학생들은 조국 교수에게 법무부 장관을 하려면 교수직에서 사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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