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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얼굴 사진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결혼 나이 얼굴 사진 신상공개



장대호 사건 정리입니다.


8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표류 중인 몸통시신이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사실, 이 사건을 처음 들었을 때는 몸통만 있어서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생각을 못했었어요.

시신은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이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경찰은 시신의 신원 확인에 주력하는 한편, 훼손된 나머지 시신이 있는지 주변을 수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범인이 잡혔습니다.

아니, 범인 장대호가 자수를 하였습니다.





시신의 크기와 형태 등으로 미뤄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성인 남성으로 추정되어 너무 광범위했습니다.

또한 시신몸통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DNA외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없는 상태였는데요.


8월 16일 오른쪽 팔 부위 사체를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을 했습니다.

이때도 이 팔이 이 시신과 동일한 인물인지도 정확하지 않아서 범인을 잡을 수 있을 지 이때도 전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17일에는 피해자의 머리로 추정되는 사체 부분이 발견되었는데요.

17일 당일 피의자 장대호가 자신의 범행이라며 자수하였습니다.



장대호는 이전부터 경찰이 용의자로 의심하던 자라고 하긴 하는데 뭐 그건 정확히 못믿겠구요.

경찰은 당일 장대호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다음날인 18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하였습니다.


장대호가 자수할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에 먼저 들려 자수 의사를 밝혔으나

당시 안내실 직원은 장대호에게 인근 경찰서로 가서 자수하라고 안내를 하였다고 하죠.

경찰은 안내실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한 뒤 추후 징계위원회를 열기로 하였다는데요.






안내실 직원을 감독한 직원에 대한 징계도 물론 있어야겠습니다.

장대호가 그대로 자수를 또 해서 다행이지 어떻게 사건이 계속 될 지 모르는 거잖아요.


아무튼 장대호가 붙잡혔습니다.

한강 몸통시신 사건으로 장대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고 장대호 신상 및 장대호 얼굴에 대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궁금해하였습니다.




살해 이유는 8월 8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투숙객인 피해자가 장대호에게

반말을 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대호는 살해를 했던 것입니다.



살해한 뒤 여러 차례에 거쳐 시신을 토막내 한강에 유기한 것인데요.

장대호 정말 끔찍합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잔인하게 살해하다뇨..


그냥 죽인 것도 아니고 토막낸 것은 고유정 사건을 생각나게 합니다.

처음에는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한 장대호인데요.




장대호는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며 막말을 하여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고유정 사건처럼 범행이 너무 잔혹하고 잔인해서 장대호 신상을 공개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결국 범인 장대호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대호는 사이코패스 분노조절장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21일 공개된 장대호 얼굴입니다.


장대호는 39세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었습니다. (만 38세)

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이렇게 공개되었습니다.

키가 상당히 작아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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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장대호 얼굴 공개 관련 뉴스캡처입니다.



장대호 얼굴 공개에 따라 장대호의 과거 행적도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장대호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3년 동안 네이버 지식인에서 활동하였다고 하네요.





2015년~2016년에 일베저장소에서 활동했던 사람이라는게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진빌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였으며 유튜브에 자신이 문워크 연습하는걸 올린 뒤,

일베에 꾸준히 올려서 "문워크게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의 네임드 유저였던 장대호입니다.



앞서 얘기한 네이버 지식인 활동인데요.

장대호는 학교 폭력을 고민하는 질문에 상대방 머리를 찍어라고 답하는 등 폭력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마이클 잭슨 춤 개인 강의하는 한 서양 여성의 유튜브 영상에 성.희롱 댓글을 달았다가 

그 여성으로 부터 역겨운 변태라고 욕을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장대호는 관상감 이라는 한 관상 관련 카페에 전 매니저였다고 합니다.






정말 다양하게 활동을 한 장대호네요.


장대호가 작성했던 글 목록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고 말았습니다.

물론 과거 사진도요. 

2016년 장대호가 올린 정모 후기 글도 있더라구요.



댄스 동호회 회원들과 정모를 가진것을 인증한것을 보아 댄스 동아리쪽에서도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JTBC가 최초로 장대호 얼굴을 공개하였는데요.




얼굴 공개 전에 이어 취재진 앞에서 장대호는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나쁜놈이 나쁜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여전히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공개된 장대호 얼굴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한 장대호입니다.

유가족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고려 때 김부식의 아들이 정중부의 수염을 태운 사건이 있었는데 정중부가 잊지 않고 복수했다고 말했습니다.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그대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간 장대호입니다.

장대호는 경찰이 이동시키려 하자 왜 말을 못 하게라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의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논란이 일어났는데 정말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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