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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아내 김재은

최재원 나이 아내 김재은 사람이 좋다 딸



배우 최재원은 마다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9월 17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최재원이 출연합니다.

최근 KBS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하고 있는 최재원입니다.

강성연(나혜미)의 오빠 역할인 나도진 역할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최재원이 속한 마다 엔터테인먼트에는 곽도원, 한고은, 심형탁 등의 배우가 속해 있는데요.

최재원은 1969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 50세입니다.




최재원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시입니다.

종교는 천주교로 독실한 신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재원은 순천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야구가 취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CF, 영화, 시트콤,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까지 장르불문 활약하고 있는 배우 최재원입니다.


최재원은 1990년 광고모델로 출발하여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했습니다.

최재원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어느새 데뷔 25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어느새 중견배우가 된 최재원입니다.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악역을 맡으며 전 국민의 미움을 

독차지하는 최재원이지만 놀랍게도 원래 최재원 꿈은 신부였다고 합니다.


최재원은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자라 자연스레 사제의 꿈을 꾸게 됐지만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은 결국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합니다.


최재원은 배우라는 꿈을 안고 상경했는데요.




최재원은 극단 생활과 광고 모델 수입으로 고된 서울살이를 하며 

공채 시험에 응시했지만 매번 떨어지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게 최재원은 7전 8기를 넘어 12전 13기 끝에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최재원은 어렵게 데뷔했지만 사실 그에게 돌아오는 배역은 거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재원은 매일 새벽 촬영장에 나가 스태프 역할을 도맡으며 촬영장을 지켰습니다. 

이 모습을 인상 깊게 지켜본 제작진이 단역을 주기도 했습니다.

대사 한 줄이 전부였어도 밤새 배역에 대해 연구하고, 


연습했던 최재원은 출연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비중이 커져 많은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최재원은 드라마 천상여자, 가시나무새, 파랑새는 있다, 우리집 여자들, 

지붕뚫고 하이킥, 불멸의 이순신,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등을 비롯해 


영화 두여자, 종이비행기, 불량남녀 등에 출연했습니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 최재원인데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납세자의 날 세정협조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연이어 악역을 맡으며 캐릭터를 굳혀가고 있는 최재원이지만

원래 바른생활 사나이인데요.


정직하고 바른 이미지로 과거 인기 교양프로그램 좋은 나라 운동 본부에서 

양심맨으로 활약했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양심맨’으로 살고 있습니다.



양심추적이란 코너 진행을 하였는데 아직도 양심맨이란 별명으로 아시는 분이 많으실거에요.


최재원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북 녹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봉사 등 20년 넘게 마음 맞는 연예인 동료들과 함께 

일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고 합니다.




최재원은 약 스무 개 이상의 단체에 정기적 기부를 하고 있구요.

너무 바른 생활 탓에 재미없는 동료라고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자신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네요.


촬영장에 제일 먼저 나와 준비하고 연습을 하는 모습은 많은 배우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죠.



최재원은 2004년 프로골퍼 김재은 과 결혼하였습니다.

둥지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와 딸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아내 김재은은 단국대학교를 나왔습니다.

KLPGA 선수로 활동하였고 연세대학교에서 체육심리학 박사과정을 밟았습니다.




참고로 최재원 결혼식은 가수 김태욱이 운영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가 진행하였는데요.

호주 북동쪽의 작은 섬 뉴칼레도니아로 4박6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년 전 친구 소개로 만난 후 2년간 교제하여 결혼하게 된 최재원 김재은 부부입니다.



아내 김재은 씨는 7살 연하입니다.

1997년 SBS 시트콤 LA아리랑에서 '여보게나친구'라는 유행어를 히트시켰던 최재원입니다.

아마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 지 모르겠네요.




술보다는 탄산음료가 좋고, 친구보다는 가족이 우선이라는 최재원입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회식자리에서도 1등으로 자리를 뜬다는데요.

14살 유빈이와 6살 늦둥이 유진이까지 두 딸을 둔 16년차 부부입니다.



여전히 데이트를 즐기는 신혼이라는데요.

부부 금슬이 정말 좋아보여요.

최재원의 어린 딸이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 불혹의 나이에 

식품조리학과에 입학했을 정도로 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고 하는데요.




매일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는 보기 드문 ‘효자’이기도 하다네요.

최재원의 남다른 가족애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유년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족의 행복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꼭 부모님과 가족들을 다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다시 찾은 가족의 행복은 최재원에게 있어 삶의 원동력이 되었죠.



남편을 보면 가끔 자신이 나쁜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밝힌 아내 김재은입니다.

남편 최재원이 남을 너무 배려하다보니까 그런것이죠.



완벽할 것만 같던 최재원 가족의 삶에도 큰 딸 유빈이의 사춘기라는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사소한 일에도 딸과 자꾸 부딪히게 되자, 논리적인 아내는 ‘규칙’과 ‘약속’을 통해 

위기를 조율해나가려고 하지만 마음약한 아빠 최재원때문에 

모녀간의 약속들은 무참히 깨져버립니다.




서로 다른 교육관 때문에 충돌하는 일이 잦지만 한 발 물러서 유빈이의 사춘기를 이겨내고 있는 부부입니다.

20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최재원 부부의 러브스토리와 

사춘기 큰 딸 유빈이, 귀염둥이 늦둥이 유진이와 함께하는 스펙타클한 일상이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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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은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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