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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파트 균열 원인

수원 아파트 균열 사고 원인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파트 외벽에서 균열이 발생해서 주민들이 밤중 대피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깜짝 놀라셨겠어요.


1991년에 지어진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어제 오후 7시 즈음에 수원시 권선구의 한 노후 아파트 1개동 1~2라인에서 

큰 균열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균열 발생 지점은 아파트 본채와 환기 구조물을 잇는 이음 부분인데요.



이 균열은 8~9개 층으로 이어지면서 약 5㎝ 정도 벌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원시는 곧장 1차 육안 감식을 하였는데 환기시설만 붕괴 가능성이 있고, 

아파트 본 건물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주민 30세대 100여 명을 인근 경로당과 교회 등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수원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 아파트의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준공한지 30년 가까이 된 아파트에서 콘크리트 파편들이 떨어져 내린건데 얼마나 놀랐을까요.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고 지금도 걱정이 많을 것 같아요.


수원시 구운동 권선구에 위치한 아파트로 입구에는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현재도 파편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안전상의 이유로 현장은 통제된 상태입니다.



집안에 귀중한 물품이 있을텐데 얼른 진단 결과가 나와야 할텐데요.

주민들은 상상했던 것보다 심각하게 균열되어 벌어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외벽과 환기구 연결 부분에 균열이 생긴 것인데 환기구와 인접한 30가구, 주민 100여명이 대피한 것입니다.




환기구는 오수처리 시설과 연결되어 있다고 해요.

쓰레기 배출 시설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채 방치되었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실과 노인정, 권선구청 대강당 등으로 대피하였고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야되는 직장인들이 큰일이네요.

쇠가 부러지는 소리도 났다고 하는데 무섭네요.

현재 아파트 붕괴 가능성은 없다지만 걱정은 됩니다.




정화조에 의한 정화조 환기 시설로 판단되어 정화조가 필요한 시설인지 아닌 시설인지 정확한 안전진단을 할 예정입니다.

시설물을 철거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수원 아파트 균열 사고 소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치된 시설에 오래된 아파트라 균열이 일어났네요. 

로프 등으로 고정하는 임시대책을 추진하려 했지만 환풍시설을 철거 또는 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염태영 시장이 긴급히 이 아파트로 달려와 현장을 점검 했고 

현재 아파트내 관리사무실 2층에는 비상상황실이 꾸려졌다고 합니다.

수원 아파트 큰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사진으로봐도 균열이 많이 되긴 했더라구요.

사고 현장에 취재진이 갔는데 그때도 균열 파편들이 떨어지는 걸 보니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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