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업적 알아보기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야쿠르트는 신선한 제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요.
야쿠르트 아줌마로 잘 알려져 있고 기부하는 건강계단으로도 잘 알려진 한국야쿠르트입니다.
하지만 지난 6월 26일 국내 최초로 유산균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는데요.
오늘은 한국야쿠르트와 기업인 윤덕병 업적 등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했습니다.
윤덕병 회장이 없었다면 친절한 야쿠르트 아줌마를 볼 수 없었겠죠?
그러고보니 한국야쿠르트의 상징인 야쿠르트 아줌마 이름이 바뀌었다는 건 알고 계신가요?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노란옷과 챙모자로 밝게 웃으며 다니는 야쿠르트 아줌마(프레시매니저)입니다.
1971년 등장하여 손수레부터 시작해 전동차 코코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47명으로 시작한 한국 야쿠르트 아줌마는 어느새 1만명이 넘어섰다는데요.
전동카트 코코 역시 9300대 이상이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제품을 빨리 전달하고자 하는 한국 야쿠르트의 뜻이겠죠.
한국 야쿠르트는 2년간 약 300개의 중소기업들과 밤낮으로 연구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것 뿐 아니라 선거 참여 독려를 비롯해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도 한다네요.
참고로 코코는 원동기라서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모두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윤덕병 회장은
국내 유산균 시장에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킨 발효유 산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야쿠르트는 1971년 생상되었는데요
야쿠르트 아줌마 데도 역시 윤덕병 회장이 생각해냈고 주부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를 주었습니다.
윤덕병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사회적 책임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지원 사업은 물론 양로원, 보육원을 찾으며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덕병 회장은 우덕 장학재단도 설립하였습니다.
고속터미널 등 곳곳에서 보이는 기부하는 건강계단 역시 한국야쿠르트가 2014년 서울시민청에 최초로 조성한 것인데요.
소리가 울리는 계단을 오를 때마다 이용자당 1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것이죠.
시민들에게 기부는 즐겁다는 퍼네이션 심어주기에도 동참한 한국 야쿠르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업적을 세워온 윤덕병 회장은 1988년 국민훈장 모란장,
2002년 보건대상 공로상, 2008년 한국경영인협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등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회봉사, 인재 육성 등에 힘써온 윤덕병 회장 존경스럽네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도 윤덕병 회장이 지원을 계속 해왔습니다.
야쿠르트 아줌마 하나만으로도 대단한데 정말 많은 일을 해왔네요.
윤덕병 회장의 야쿠르트 아줌마는 홀몸노인 돌봄서비스라는 것도 한다는데 정말 놀랐어요.
한해 돌봄 활동에 들어가는 예산만 30억원으로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의 가치가 이윤추구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의 실현에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왔던 윤덕병 회장입니다.
그러고보니 한국야쿠르트의 창업이념이 건강사회건설였습니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모두 한국 야쿠르트 제품이죠.
발효유 1위 브랜드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는 한국 야쿠르트 계속해서 응원해야겠습니다.
2016년 콜드브루 출시, 2017년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을 출시하는 등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를 통해 여러 특허 기술을 내고 있으며 열일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거주 시설인 ‘나눔의 집’, 저소득층 지원 사업 등에도 지원을 했던 한국 야쿠르트입니다.
한국야쿠르트는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공동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발효유의 아버지 윤덕병 회장 그동안 고생많았고 한국야쿠르트의 발전도 기대가 됩니다.
많은 기부를 해온 덕분인지 윤덕병 회장의 별세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애도의 물결을 보냈었습니다.
1971년 안양공장을 준공하고, 처음 제품을 내놓았을 때 소비자들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윤덕병 회장은 1983년 팔도라면으로 라면산업에 진출하기도 한 걸 보면 확실히 기업인으로서 똑똑했었습니다.
최근 장화신은 젖소 큐브식빵을 출시한 한국 야쿠르트인데요.
큐브식빵 먹어보려구요.
온라인몰 하이프레시 및 프레시매니저를 통해 구매가능하다네요.
잇츠온 정기배송 서비스를 론칭한 뒤 지난해 말까지 누적 고객 수 15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는데요.
서울 16개 지역에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더욱 확대 예정이라고 합니다.
휴대폰 응용프로그램(앱) ‘워크온’역시 한국 야쿠르트에서 만들었습니다.
야쿠르트,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 야쿠르트 에이스,
슈퍼100, 하루야채, 쿠퍼스, 한진생, 브이푸드 한국야쿠르트 제품 많이 애용해야겠죠?
한국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도 활약한 한국 야쿠르트입니다.
건강사회 만들고 떠난 유산균 선구자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업적 대단합니다.
든든한 조직을 만들고 키워온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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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병 회장 관련 사진 모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