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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무혐의 복귀

오달수 무혐의 복귀 공식입장 영화 요시찰



올해 2월 배우 오달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간 것이 전해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달수 복귀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실, 소속사가 정해졌을 때 바로 복귀할까 생각했는데요.

그래도 6개월 이상 더 자숙을 하였네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박성웅, 송일국, 문소리, 라미란, 황정음,류준열 등이 속해 있는 소속사입니다.


오달수는 작년 9월 오래 몸담은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난 뒤 

연말부터 몇몇 매니지먼트사와 조심스럽게 만나 신중하게 활동 방향을 고민하였다고 하죠.






소속사를 이적한 만큼 오달수의 향후 행보에도 시선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투 고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오달수는 5월 최근 대학로 일대에서 자주 목격된다는 보도와 함께 오달수가 연극 무대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오달수는 오랜 세월 연극 무대 올랐기도 했었으니까요.


부산에서 서울로 거처도 옮겼습니다.

그리고 오달수가 독립영화로 복귀합니다.



오달수는 독립영화 ‘요시찰’로 스크린 컴백을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영화 요시찰은 지난 2017년 독립단편영화 ‘똑같다’연출을 맡았던 김성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합니다.


감옥을 배경으로 그 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낸 오달수입니다.


고향에서 칩거 중이던 오달수에게 김성한 감독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소개하였다고 하네요.

오달수는 그런 감독의 열정에 결국 최종적으로 영화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충무로에서 쉼 없이 열 일하며 충무로 천만요정로 불렸던 오달수입니다.

정말 많은 영화에 출연했던 다작배우죠.



오달수는 1968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1세입니다.


동의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를 나왔는데요.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를 통해 영화 데뷔하여 명품조연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작품을 보는 선구안도 좋아 흥행작이 정말 많은데요.


앞서 얘기했듯이 오달수는 1990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하여 연극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오른쪽 코 밑에 점이 포인트인데요.






오달수는 드라마 드림,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드보이, 효자동 이발사, 마파도, 주먹이 운다, 친절한 금자씨,

방자전, 해결사, 조선명탐정, 도둑들, 공모자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베테랑 등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 미투운동으로 오달수 역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윤택 감독 관련 기사를 통해 폭로가 된 것인데요.

하지만 오달수와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이 없었죠.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된 상황에서 오달수가 출연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할 예정이었습니다.

이웃사촌, 신과함께 인과연, 컨트롤,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등이었죠.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오달수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고 일체의 드라마 및 영화에서의 하차는 없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었는데요.

피해자들이 차례차레 공개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증언들이었죠.



오달수 측은 관련 내용을 재차 부인했고 고소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입장을 바꾸지 않았었습니다.

결국 2018년 2월 오달수 측은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바로 사과를 했으면 조금이나마 나았을텐데 입장 번복이 더욱 이미지 추락에 한몫하고 말았습니다.


신과함께 2는 결국 조한철이 대체 배우로 재촬영되었구요.

이에 오달수를 변호하는 매니저와 배우들도 나타났습니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데뷔 14년 만에 2016년 영화 대배우에서 첫 주연을 맡기도 했던 오달수입니다.

오달수는 도둑들을 계기로 배우 채국희와도 사귀었지만 작년 결별하였는데요.


극단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하며 배우생활을 한 오달수는 대종상,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올해 1월 오달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활동 재개는 아직 이르다는 본인의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의혹에 휘말려 모든 활동을 중단하였고 촬영을 모두 끝낸 영화 '컨트롤'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개봉을 하지 못한 채 표류 중입니다.

 


무혐의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많은데요.

의혹으로 끝났고 공소시효 지난 후에 고발된 것인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 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소속사 공식입장입니다.




오늘 보도 된 배우 오달수 복귀 관련 입장 드립니다.


배우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저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 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습니다. 


그 후에도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 하기로 했습니다.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버티지 못하고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던 오달수입니다.

오로지 술에 의지한 채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영화 복귀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오달수가 출연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배우 정유안과 같이 출연한 것인데요.

정유안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조사에 참석하는 바람에 앞으로 개봉은 힘들 것 같습니다.

한편, 오달수는 1996년에 결혼했으나, 생활고를 이유로 2001년에 이혼한 후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연작 중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무려 8개나 되는데요.

2012, 2013, 2014, 2015 4년 연속 천 만 관객 돌파 영화 출연 기록도 가지고 있구요.

한국 영화 배우 최초로 누적 관객 수 1억을 돌파한 배우 오달수입니다.




오달수 관련 소식이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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