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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작곡가 어머니 노래

인생다큐 마이웨이 작곡가 이호섭 나이 아들 가정사 노래 어머니



8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이호섭 작곡가입니다.

워낙 히트곡도 많고 아침마당 등 방송에도 출연하는데다가 노래강의도 하고 있어서 아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유튜브 등에 보면 이호섭 작곡가 노래강의가 많더라구요.

불후의 명곡에서 이호섭 작곡가 특집을 하기도 했었구요.


설운도, 주현미, 현철, 이자연 등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대표곡을 작사, 작곡한 이호섭입니다.

1980년대 초반 작사가로 일을 시작하여 가난한 생활이 이어지자 지인 소개로 밤무대 MC를 맡기도 했던 이호섭입니다.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난 이호섭 작곡가는 1959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9세입니다.


이호섭은 우연히 전국 사투리를 연구하며 문희옥의 앨범 '사투리 디스코'를 만들어 인생의 첫 번째 전환점을 맞게 되었는데요.


이후 '잃어버린 30년'이 인기를 얻은 뒤 후속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설운도에게 

원점의 작사를 하고 다함께 차차차를 작곡하면서 작곡가로도 인정받게 됩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트로트 가수 설운도인데요.


설운도는 새벽에 부인 이수진과 함께 이호섭을 찾아가 곡이 있으면 내놓으라며 다짜고짜 음악노트를 빼앗아 한 곡을 선택했습니다.

그 곡이 바로 다함께 차차차입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나온 이호섭입니다.



이호섭이 작사 혹은 작곡에 참가한 노래 알아봅시다.


설운도 원점, 다함께 차차차, 문희옥 천방지축, 김국환 주사위, 이자연 찰랑찰랑,

박남정 사랑의 불시착, 주현미 짝사랑, 잠깐만, 편승엽 찬찬찬, 강진 삼각관계, LA나그네

방실이 아 사루비아, 하춘화 왜이제 왔어, 외길춘화, 마산항에 비가내린다 김용임 내장산, 

김연자 10분 내로 등이 있습니다.




이호섭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작곡가상 등을 수상하였는데요.

작곡가가 아닌 이호섭 개인의 인생 가정사는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평생을 친어머니인 줄 알고 살았던 이호섭은 사실 세 살 때 아들이 없던 큰집에 양자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큰집에 아들이 없으면 작은집의 아들이 양자로 키워지는 경우가 흔했죠.

이호섭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하였으나 그의 어머니는 판사가 되길 바랬습니다.






키워주신 어머니는 이호섭이 판사가 되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당시 살던 '의령'에서 도시인 '마산'으로 이사까지 갔지만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오르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이호섭입니다.


이호섭은 음악에 뜻이있었지만 가세가 기울자 판사에 뜻을 두고 공부하였고 사법시험에 도전하였지만 낙방하였죠.


작곡가로는 세계 최초로 TV와 라디오 진행자가 되었고 이호섭 임수민의 희망가요 장수 MC로 공로를 인정 받아 골든 마스크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노래창법을 가요가창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으로 창제하기도 했는데요.


이호섭의 낳아주신 어머니도 빼놓을 수 없죠.

이호섭은 결국 어렸을 때 친어머니에게 작은엄마라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큰엄마(키워주신 어머니)가 계실 때는 친어머니한테 호칭을 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스탠드바 사회자로 일하던 젊은 시절, 이호섭은 가난 속에서도 부지런히 노래를 만들며 작사, 작곡가의 꿈을 키워나간 열정 너무 멋있습니다.




대학원 공부와 노래 강의 등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호섭인데요.

얼마전에는 일산서부경찰서 명사초청 특강에 초청되어 강의를 했더라구요.


고향 의령에 대한 사랑도 엄청난데요.

2015년부터 이호섭 가요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 이호섭 가요제는 의령서동생활공원에서 개최되었더라구요.




MBC 강변가요제를 비롯해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한국가요작가협회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이호섭의 아들도 출연하였는데요.

이호섭 아들 이채운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채운은 1986년생으며 더 칸 그룹으로도 활동했었는데요.

이호섭이 강의를 하러 다닐 때 이채운은 발라드와 댄스 부분을 강의합니다.


이채운이 강의를 해주면 걸맞는 수고비를 준다고 하는데요.

강의도 경험이라며 3년 동안 강의료를 주지 않았었다고 하네요.




이호섭은 아침마당에서 효도계약이 200% 필요하다며

아들이 순해서 예전엔 전화를 꼭 했었는데 요즘은 너무 커서 전화를 씹고 나중에 하지도 않는다며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얼마나 더 하겠냐고 토로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채운은 계약서 안 써도 평소에 잘한다며 휴대폰을 바꿔주기도 했다고 반박하였습니다.

부자 사이가 굉장히 좋아보이더라구요.



노래도 자꾸 듣는 연습을 해야 입이 발달이 된다고 얘기하는 이호섭 작곡가입니다.

노래를 잘하려면 가사를 연결시키지 말고 발음 하나하나를 던져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발음에다가 많이 신경을 많이 써주면 훨씬 더 노래가 예뻐진다고 하네요.




작년까지 이호섭의 토크쇼! 노래따라 유행따라 원주방송국 MC를 맡기도 했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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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작곡가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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